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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이 방위사업청 건물 이름이 왜 '청렴관'이냐고 물었더니 청장이 "직원들 청렴하게 일하라고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통영함을 비롯해서 잇따라 터진 무기도입 비리에 직원들이 연루된 그 조직입니다.

이름값 못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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