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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은 달력에도 나와 있지 않은 경술국치일이었습니다.

104년 전 나라를 빼앗긴 날이죠, 이날과 비슷한 중국의 7.7 국치일을 맞아서 시진핑 국가 주석은 역사는 가장 좋은 각성제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를 잊는 민족에는 미래가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과 똑같은 말입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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