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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추석연휴 평균 4.3일…상여금 93만 2천 원"

<앵커>

올해 추석 연휴 기업들은 평균 4.3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체 휴일 때문에 쉬는 날이 크게 줄진 않았습니다.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기업들의 추석 연휴는 평균 4.3일, 상여금은 93만 2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08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는 4.3일로, 작년보다 0.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체휴일인 다음 달 10일 휴무하는 기업은 전체 응답 기업의 70.5%로 대기업은 89.2%, 중소기업은 62.8%가 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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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가 다음 달 외환은행에서 분리되고 하나SK카드와 통합 작업에 들어갑니다.

금융위원회는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과 가칭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각각 인·허가했습니다.

외환카드는 다음 달 1일 창립주주총회를 열고 하나SK카드와 통합 절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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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영세 자영업자 44만 명이 과다 납부한 소득세 373억 원을 찾아내 추석 전에 환급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급 대상은 외판원, 간병인, 대리운전기사, 전기·가스검침원, 음료·물품 배달원 등입니다.

대상자는 통지서와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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