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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예산안 논의하던 의회서 '격렬 난투극'

[이 시각 세계]

남부 유럽 발칸반도 중부에 있는 마케도니아 의회에서 격렬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예산안을 논의하던 의회에서 갑자기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주먹으로 사정없이 상대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다른 의원들까지 나서서 싸움을 말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마케도니아 인구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하는 알바니아계 정당 의원들 간의 다툼인데요, 먼저 주먹을 휘두른 알바니아 민주당 의원은 다른 당 의원이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인들의 몸싸움,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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