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뉴캐슬 2대 0 완파…기분좋은 출발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가 첫 경기에서 뉴캐슬을 완파하고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맨시티는 전반 38분,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에딘 제코의 뒤꿈치 패스가 절묘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아구에로가 추가 골을 터뜨려 2대0 승리로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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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가 떠난 리버풀도 스털링과 스터리지의 골로 사우스햄튼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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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개막전에서 나온 기성용의 1호 골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ESPN은 1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기성용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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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혼다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듭니다.

구석으로 휘면서 골대를 맞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5분 뒤에는 코너킥을 관중석으로 차버리는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고 멋쩍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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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리틀 야구 대표팀이 상대 허를 찌르는 멋진 더블 스틸을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대표팀은 마지막 두 이닝에서 7점을 뽑아 푸에르토리코를 8대 5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조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