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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 "도움을 간청하는 사람들을 밀쳐 내지 말고 자비와 사랑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이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이 요청해 진행한 세례식을 직접 주관하며,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

2.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이후 종교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교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환호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열광하게 하는 프란치스코 신드롬의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3.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로 확인됐습니다. 남 지사는 피해 병사와 가족에게 사과했지만 온라인에선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음란행위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검장은 철저한 조사를 원한다면서 지검장 신분이 조사에 방해가 된다면 물러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5. 북한이 내일부터 시작하는 한미연합 을지훈련에 반발하며 선제 타격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선 "성의가 반영되지 않은 겉치레"라며 비난했습니다.

6. 최근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미용 시술을 받는 사람이 늘면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 유형을 정확히 진단하지 않고 시술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7. 가을을 앞두고 막바지 여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남부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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