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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밤하늘 수놓은 대규모 불꽃축제 '탄성'

[이 시각 세계]

어제(10일) 밤하늘에 휘영청 뜬 슈퍼문 보셨나요?

혹시 놓치셨다면 이건 놓치지 마세요.

스위스의 불꽃 축제입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불꽃들이 밤하늘을 밝힙니다.

차분하게 시작된 불꽃놀이는 점점 화려함과 횟수를 늘리더니 대형 불꽃 수십 개가 동시에 터지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숨죽여 지켜보던 관객들은 호수 위로 펼쳐지는 멋진 모습에 탄성을 지릅니다.

스위스 제네바 불꽃축제는 1947년에 처음 시작됐는데, 이젠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올해에만 5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엔 2만 개가 넘는 폭죽을 쏘아 올렸다며, 아마 세계에서 가장 큰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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