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우리나라도 가뭄 때문에 올 해 농사가 걱정인데요, 중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거북이 등처럼 농지가 갈라졌습니다.
저수지의 수위도 점점 낮아지고, 식수가 부족해 물을 직접 길어 와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중국 허난성과 네이멍구 등 12개 지역이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당분간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비소식은 없을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