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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날아올라 강력한 덩크…美 '고교생 조던'

<앵커>

미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가 마이클 조던같은 덩크슛을 터뜨려서 화제입니다.

해외 스포츠,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투 라인부터 새처럼 날아 올라, 강력한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중력을 무시한 것 같은 엄청난 덩크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지고, 본인은 흥에 겨워 춤을 춥니다.

18살 고등학생 셸비 매케웬은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키는 이 덩크로, 조던을 기념하는 덩크슛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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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축구 스타 제라드가, 미국 투어 대회 도중 열성 팬을 만났습니다.

휴대전화에 사인을 해주자, 감격에 겨워 엉엉 울음까지 터뜨립니다.

너무 뜨거운 응원이 부담됐는지, 제라드는 맨시티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상대 크로스를 가랑이 사이로 흘렸고, 스텝이 안 맞아 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리버풀은 종료 5분 전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잇따른 실축으로 운 좋게 승리는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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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축구에서 나온 골키퍼의 황당 실수입니다.

여유를 부리며 패스하려다, 상대 안면에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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