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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 부총리 취임 후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한국 경제의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금리 얘기를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경기 부양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 한국은행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검찰이 유병언 씨에 대해서 다시 청구한 유효기간 6개월짜리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3개월째 유씨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3. 장마 속 무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오늘(21일) 강릉의 낮 기온이 36도를 넘었습니다. 무더위는 내일 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4. 정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까지 받은 친환경 대체 에너지 기업이 공장 폐수를 무단 방류하다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방류한 폐수의 정확한 배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동취재입니다.

5. 공격 2주째, 이스라엘이 지상작전을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5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공격을 피해서 가자지구를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동쪽과 북쪽은 이스라엘이 설치한 8m 높이 장벽에 막혀 있고 남쪽은 이집트에, 서쪽 바닷길은 이스라엘 해군에 봉쇄됐기 때문입니다. 국제사회는 교전중단을 외치고 있지만 중재에는 무기력한 모습입니다.

6. 자동차 트렁크에는 보통 비상용 타이어가 실려 있는데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무거운 타이어 대신에 수리 키트만 갖춘 신차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리 키트 사용법 취재했습니다.

7. 올 들어 홍역 환자가 1년 전보다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해외에서 홍역에 걸려 귀국한 여행객을 통한 전염이 가장 많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8. 피격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국제기구로 넘기겠다고 우크라이나 반군이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중장비가 들어가서 여객기 잔해를 치우기 시작했고 국제 합동조사단은 현장에 접근했지만 반군의 비협조로 활동을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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