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이 개막했습니다.
최경주의 출발이 좋습니다.
오후 5시 15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11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중입니다.
로리 매킬로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공동 선두와는 3타 차입니다.
허리 수술 이후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 처음 출전한 타이거 우즈는 13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선두그룹을 2타 차로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