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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장마가 시작된 지 열흘이 되도록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른 장마로 중부지방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1 밖에 안되면서 가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마다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도심의 휴양시설이 인기였습니다.

3.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명수, 정성근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권이 지명 철회나 후보자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여권은 여론 추이를 지켜보자며, 박 대통령의 선택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4. 현직 검사가 김형식 서울시의원 청부 살인 의혹사건의 피해자인 재력가 송 모 씨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숨진 송 씨의 비밀 장부에 현직 검사의 이름과 금액이 나란히 적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5. 공기업 소유인 공공부지를 둘러싼 재임대 분쟁이 늘고 있습니다. 공공부지는 원칙적으로 재임대가 안 되는 곳인데, 관리가 허술한 틈을 노린 임대업자의 농간에 애꿎은 영세 상인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6. 3년 전 최악의 지진해일이 남긴 상처가 아물지 않은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오늘(12일) 새벽 규모 6.8의 강진과 함께 지진해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원자력발전소는 이상이 없었지만 대피령이 발령되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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