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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브리티시 오픈 공동 2위 도약

유소연, 브리티시 오픈 공동 2위 도약
<앵커>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 유소연 선수가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2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3언더파로 단독 선두 미국의 마틴에 세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지난 2011년 US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무대 최강인 안선주도 다섯 타를 줄이며 2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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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 테니스 신예 이덕희가 전세계 남자 유망주들이 겨루는 퓨처스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만 16세 1개월에 홍콩 퓨처스 단식 정상에 오른 이덕희는 국내 선수 최연소 퓨처스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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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에서 후반전 현재 서울이 1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전반 44분, 김진규가 헤딩슛으로 월드컵 이후 첫 경기에 나선 골키퍼 정성룡이 지키는 수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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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친정팀 클리블랜드로 돌아갑니다.

마이애미를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시킨 뒤 FA를 선언했던 제임스는 한 스포츠 전문매체에 편지를 보내 고향팀 복귀를 선택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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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신시내티의 해밀턴이 선보인 놀라운 장면입니다.

기습번트를 잡은 1루수가 앞을 막아서자 공중으로 뛰어올라 피하는 서커스 같은 플레이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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