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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다음 달부터 전국 콜택시 '1333'

<앵커>

다음 달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1333'만 누르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 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인천과 대전, 대구를 시작으로 단일 콜택시번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1333'만 누르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년 초에는 서울과 부산 등 다른 광역시로 사업이 확대되고, 오는 201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단일 콜택시번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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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4월 중 개인들이 국내에서 물품이나 서비스 소비에 쓴 신용카드 승인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국내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이 하루 평균 9천 7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4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유류판매가 18% 줄어든 것을 비롯해 서점과 국산 신차, 할인점 등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 증가세를 반영하듯 여행사와 렌터카는 카드 사용이 2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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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고액 전세 세입자 50명에 대해 자금출처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억 원 이상의 전세 세입자 가운데 전세금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강남·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분당·판교 지역도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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