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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와 제주지사 당선인이 야당 측에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 걸 두고 "책임정치에 안 맞는 쇼"라는 말도 나옵니다.

하지만, 중앙에서 못하는 통합 정치를 지방에서라도 실험해 보는 게 그리 나쁠 건 없어 보입니다.

관건은 진심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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