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현지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한 호텔 주방장은 월드컵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여러 개의 수박 위에 유명 축구 선수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수박 껍질을 깎아내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등 축구 스타들의 얼굴을 표현해 낸 건데요. 이 수박 조각을 만든 사람은 브라질 상파울로의 한 호텔 주방장입니다.
이 요리사는 수박 조각을 보고 브라질의 축구 영웅 지코가 자신의 유니폼을 보내왔다며, 호날두나 메시가 선물을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