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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를 이르면 내일(9일) 지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 개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2.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는 상시 국회를 위한 원내대표 회담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3. 세월호 침몰 당시, 제자들을 구하러 갔다가 실종된 단원고 여교사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검찰은 유병언 씨가 전남 순천을 벗어나 해남과 목포로 이동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색 범위를 넓혔습니다.

4. 이른 무더위에 벌써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식 개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전요원이나 장비가 배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 육군이 병사들의 복지와 전투력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모든 부대의 일과 시작 시간을 오전 8시에서 9시로 한 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6. 세계적 권위의 건축 전시회인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한국관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관은 '한반도의 오감도'라는 제목으로 지난 100년간 이질화된 남북한 건축을 비교하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7.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1차전에 대비해 우리 대표팀은 측면 공격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3차전 상대인 벨기에는 튀니지를 1대 0으로 꺾고 3연승으로 본선 모의고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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