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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부산·광주·강원·충북 '박빙 혼전'

<앵커>

부산과 광주, 강원, 충북, 이렇게 4개 지역에서는 여전히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36.9, 무소속 오거돈 후보 39.8%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일 보도된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조사에서는 서병수 후보가 39.6, 오거돈 후보가 34.2%였습니다.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주 시장 선거에선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31.4,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36.5%로 역시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하고 있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선 윤장현 후보가 35.4, 강운태 후보가 34.8%로 초박빙입니다.

지난 20일 보도된 조사에서는 윤장현 후보가 21.2, 강운태 후보가 25.7, 사퇴한 이용섭 후보가 18%였습니다.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36.3,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41.1%로 역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지난 20일 조사에서는 최흥집 후보가 36.2%, 최문순 후보가 37.1%였습니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35.1,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43.2%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입니다.

지난 20일 조사에서는 윤진식 후보가 33, 이시종 후보가 39.1%였습니다.

여야 자체 분석과 이번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새누리당 6곳 우세, 새정치연합 5곳 우세, 경합 6곳으로 나타나 지난 20일 조사 때 판세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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