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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6·4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 등 공동선대위원장들이 경기도와 충남, 전북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가 서울, 경기, 강원을 돌며 유세에 나섰습니다.

2. 검찰이 유병언 씨가 최근까지 순천의 한 신도 집에 숨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씨의 도피를 도운 신도 4명을 체포하는 한편, 유병언 씨에 대한 현상금을 5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장남 유대균 씨에 대한 현상금도 1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3.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청년이 행인들에게 무차별적 총격을 가해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이 청년은 범행 전 살인 예고 영상을 올렸고,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4.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강연을 통해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것은 명확하다"며 일본의 진정한 반성만이 아시아의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극우파들은 강연장 밖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5.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을 벌이는 동중국해 공해 상에서 중국 전투기와 일본 자위대기가 30m까지 근접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서로 상대국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6. 밤사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비가 예상되며 비가 그친 뒤 황사가 올 전망입니다.

7. 오늘(25일)은 세계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해마다 2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실종되지만, 실종 아동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의 참여율은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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