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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각국 대표 스타들 환상골!

<앵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 대표 스타들이 골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판 페르시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는 각각 멋진 골을 선보이며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클라시의 긴 패스를 받아, 판 페르시가 발리슛을 터뜨립니다.

[현지 중계 캐스터 : 공 다루는 기술을 보세요. 가슴 트래핑에 이은 발리슛, 기가 막힌 마무리입니다.]

네덜란드는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못했지만, 간판스타 판 페르시의 그림 같은 동점 골로 에콰도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판 페르시의 대표팀 동료 로번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포칼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도르트문트와 결승전에서 0대 0으로 맞선 연장 후반 2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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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는 인저리 타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답게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브라질에서도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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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페인리그 최종전에서는 남미 출신 선수들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칠레의 주공격수 바르셀로나 산체스가 멋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우루과이 대표인 아틀레티코 고딘이 동점 골을 뽑아 18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한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고개를 숙였고, 팀은 6년 만에 무관에 그쳤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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