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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6연승 도전…홍성흔, 해결사 역할 '톡톡'

<앵커>

프로야구에서 요즘 제일 뜨거운 팀은 두산입니다.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서 6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의 5월 팀타율은 3할 2푼 7리입니다.

경기당 1.4개의 홈런을 포함해 12개가 넘는 안타를 터뜨리며 8점 이상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으로 선두 넥센에 어느덧 한 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민병헌과 홍성흔의 방망이가 가장 뜨겁습니다.

민병헌은 9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과 안타, 타점, 득점까지 4개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홍성흔은 5월에만 4할 5푼대의 타율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 방망이는 오늘(16일)도 뜨겁습니다.

NC 에이스 이재학을 상대로 1회말 안타 3개로 선제점을 뽑았고, 2회에는 하위 타선의 연속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공포의 톱타자 민병헌이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짜리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두산이 6회 현재 5대 2로 앞서며 6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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