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축구, 전북 역전패…16강행 안갯속으로 빠졌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일본의 요코하마에게 역전패하면서 16강 진출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전북은 요코하마 원정에서 전반 7분 한교원의 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18분과 19분 사이토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대 1로 졌습니다.

전북이 속한 G조에서는 4팀이 모두 2승 1무 2패로 동률를 이뤄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6강 진출팀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H조의 울산은 안방에서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에게 2대 0 완패를 당해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