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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결승 득점 활약…LG 먼저 2승!

<앵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LG가 외국인 선수 제퍼슨의 활약 속에 모비스를 꺾고 먼저 2승째를 거뒀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문태종이 전반에만 20점을 올렸고 제퍼슨도 골밑을 장악해 3쿼터까지 16점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모비스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4쿼터 양동근이 석 점 포 3발로 추격을 이끌었고, 종료 38분 전에는 이지원이 석 점 포로 73대 7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LG는 침착했습니다.

종료 12초 전, 제퍼슨이 공격 제한시간을 다 쓰면서 두 점 슛을 성공시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서두르다 마지막 공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LG는 모비스를 76대 73으로 누르고 챔피언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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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세리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로 미국의 알렉시스 톰프슨과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1타 뒤진 재미교포 미셸 위는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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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리스본 월드컵 첫날 후프에서 17.9점, 볼에서 17.8점을 받아 개인 종합 중간 1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는 오늘(5일) 밤 곤봉과 리본경기에 출전해 첫 개인종합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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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제주가 드로겟의 결승골을 앞세워 상주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경남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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