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쌀쌀해요'…중부 한때 빗방울

이번 주말 꽃 구경 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5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 11도에 머물며 쌀쌀하겠는데요.

모레 낮부터나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식목일인 내일은 날씨 변덕도 심하겠는데요.

중부지방은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강풍이 불기도 하겠고, 남부지방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다시 화창하겠습니다.

또 내일 영동과 남부지방의 비는 강수량 자체는 적겠지만,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또 오늘 밤부터 강원 산간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또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도 중부 내륙산간은 아침에 춥겠습니다.

철원 영하 2도, 세종시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오후에도 전주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고온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