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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야구장 정규시즌 첫 경기…구름 관중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롯데와 삼성의 첫 정규시즌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1만 2천 명의 만원 관중이 몰려 울산 시민의 야구 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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