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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올 시즌 첫 도움…8주 만에 공격 포인트

구자철 올 시즌 첫 도움…8주 만에 공격 포인트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구자철이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동료 박주호도 풀타임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후반 6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는데 골키퍼에 막혔고, 1분 뒤 헤딩슛은 골대를 살짝 넘어갔습니다.

어시스트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쇄도하던 가이스에게 공을 내줬고, 가이스가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첫 도움과 함께 8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박주호도 풀타임을 뛰면서 팀 내 패스 성공률 1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인츠는 행운의 자책골까지 얻어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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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가 혼전 중에 걷어낸 공이 골키퍼 얼굴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첼시가 주장 존 테리의 자책골로 약체 크리스탈 팰리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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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은 50m를 혼자 치고 들어간 뒤 골을 터뜨려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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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는 수원이 교체 출전한 정대세의 결승골로 부산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와 경남은 1대 1로, 인천과 전남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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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 3대 1로 이겨 1승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레오가 47점을 몰아치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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