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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4위…'자신감 수확'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장전 끝에 러시아에 져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엔드에서 러시아에 두 점을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김은지의 연장전 마지막 투구입니다.

작전대로 상대의 빨간 스톤 하나를 쳐냈지만, 우리의 노란 스톤까지 살짝 밀려 나가면서 결승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아쉬움은 남았어도 우리 선수들은 강호들을 연파하고 2년 만에 다시 4강에 올라 한국 컬링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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