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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못 막아' 피클로, 마법사다운 '환상 프리킥'

<앵커>

'프리킥의 마법사'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노장 축구 스타 피를로가 유로파리그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유벤투스 피를로의 강력한 프리킥이 골문 구석에 꽂힙니다.

워낙 빨라 골키퍼가 방향을 알고도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피를로의 결승골로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를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피를로는 35살 나이에도 여전히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빛낼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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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타구가 얼굴에 맞아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신시내티 투수 채프먼이 다행히 두 달 후면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투수들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특수 모자 사용에 대한 필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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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아놀드 파머 대회 1라운드에서 아담 스콧이 10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16번 홀에서는 10m가 넘는 이글 퍼트를 홀에 떨궜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스콧이 이번에 우승하면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1위 등극이 유력해집니다.

L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는 이미림이 8언더파 단독선두, 박인비가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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