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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몽 끝' 메시, 시즌 첫 해트트릭 기록

<앵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전반 11분 첫 골을 넣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찔러주자 질풍같이 달려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했습니다.

39분에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고, 2분 뒤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올시즌 새로 가세한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메시와 골을 합작했습니다.

메시는 5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고, 바르셀로나는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을 떠나 역대 최고 몸값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6년 계약에 이적료는 우리 돈 1,471억 원으로 4년전 호날두가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때 세운 기록을 100억 원 이상 뛰어 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이 스터리지의 헤딩 결승골로 맨유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는 3경기에서 1승1무1패로 지난 시즌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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