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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17도까지 오르며 따뜻…일교차 주의!

맑고 포근해서 꽃구경하기에도 좋은 휴일이였습니다.

내일(22일)은 서울의 기온 17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내일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모레는 비가 오면서 서울의 기온 13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고요.

이후에도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모레 비는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글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남해안엔 다소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영동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엔 철원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5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일교차가 무척 클 텐데요.

광주의 경우 17도나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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