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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3루타…16G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 시즌 첫 3루타…16G 연속 출루 행진
<앵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첫 3루타를 터뜨리며 개막 후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마이애미전 1회 첫 타석에서 시속 142킬로미터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혔습니다.

질풍같이 내달려 올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부터 16경기 연속 출루행진이고,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29경기 연속 출루로 자신의 최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추신수는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습니다.

신시내티는 2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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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투수의 시즌 3승 도전은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습니다.

류현진은 내일(21일) 새벽 볼티모어와 더블 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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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릭스 이대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소프트뱅크전에서 2대 0으로 앞선 3회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2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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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서희경이 선두 수잔 페테르센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파5 5번홀에서 나온 칩인 이글이 일품이었습니다.

김효주도 4위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고 시즌 3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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