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오르락내리락' 봄의 심술…11일 '쌀쌀'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어제(9일)는 초여름처럼 덥더니 오늘은 늦겨울 날씨로 되돌아갔는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추워지겠습니다.

그나마 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는 열흘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계속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수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해갈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더 떨어져 특히 철원 -7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