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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보름 일교차 대비…달 뜨는 시각은?

내일(2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야외행사가 많이 열리는데요.

기온은 오늘보다 좀 더 오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점점 구름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의 경우 오후 4시 56분, 대구는 51분쯤이 되겠고,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서울은 밤 11시 42분, 부산은 11시 33분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달이 가장 둥근 달은 모레 밤이 되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많이 건조하기 때문에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를 하실 때는 불씨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이 점점 더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춥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더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포근해 지겠지만,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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