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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에 쏟은 예술혼…초소형 시진핑 초상화

[이 시각 세계]

대만의 한 미니어쳐 예술가가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뭘 하는 걸까요? 돋보기를 이용해 쌀에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니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얼굴입니다.

작은 쌀알에 시진핑의 헤어스타일과 표정까지 그대로 살려냈는데요, 심지어 온 마음을 다해 국민을 섬기라는 글귀까지 적어넣네요.

불과 0.5cm에 불과한 쌀알에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그릴 수가 있을까요?

이 예술가는 지금까지 중국 지도자들의 초상화를 이렇게 쌀에 그려왔다고 하네요.  

보통 쌀 한알에 인물을 그려넣는데 한달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정말 보통 일이 아닌데요, 이 작가는 역사를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중국 지도자들을 계속 그려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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