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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해외파 새해 첫 골 쐈다!…시즌 5호골

<앵커>

해외파 축구 선수 가운데 잉글랜드 볼튼의 이청용 선수가 가장 먼저 새해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청용은 전반 12분, 선덜랜드 쿠엘라의 패스를 가로채 논습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마치 상대 선수로부터 어시스트를 받은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이청용은 1주일 만에 시즌 5호골을 기록하며 해외파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 골맛을 봤습니다.

볼튼과 선덜랜드는 2-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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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박지성은 웨스트브롬과 경기에서 안정된 경기력으로 두 달여 만에 풀타임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장 완장은 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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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판 페르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탈락 위기를 넘겼습니다.

웨스트햄에 2-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에 판 페르시가 긱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망을 갈랐습니다.

두 팀은 32강 진출을 놓고 재경기를 갖게 됐습니다.

첼시는 사우스햄튼을 5-1로 대파했습니다.

뉴캐슬에서 이적해 첼시 데뷔전을 치른 세네갈 출신의 뎀바 바가 두 골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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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가 LG를 86-66으로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2위 모비스는 오리온스를 눌러 5연승을 달렸고, 동부는 KT에 76-71로 이겼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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