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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투수 2명 영입…'젊은 피' 수혈

<앵커>

내년부터 프로야구 1군에 진입하는 NC 다이노스가 미국에서 뛰던 유망주 투수 2명을 영입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NC가 선택한 첫 용병은 25살의 왼손투수 애덤 윌크와 27살의 오른손 투수 찰리 쉬렉입니다.

특히 왼손 투수 윌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유망주 랭킹 10위에 오른 기대주입니다.

뛰어난 제구력으로 마이너리그 통산 30승 23패에 평균 자책점 2.66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윌크를 1선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생팀 지원책에 따라 용병 3명을 뽑을 수 있는 NC는 남은 용병도 투수로 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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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공동 선두 모비스와 SK가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모비스가 3점 포로 달아나면 SK가 헤인즈의 현란한 골밑 공격으로 따라 붙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습니다.

헤인즈가 강력한 덩크에 이어 상대 수비 반칙을 이끌어내며 자유투로 연속 림을 갈랐고, 김선형이 30초를 남기고 과감한 골밑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SK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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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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