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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현대차여자골프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김효주, 현대차여자골프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여자프로골프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슈퍼 루키 김효주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중국 샤먼의 둥팡 샤먼 골프장에서 열린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로,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김혜윤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김효주는 김혜윤과 동타로 맞이한 18번홀에서 김혜윤이 퍼트 실수로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절묘한 어프로치로 파를 지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프로 데뷔 두달 만에 다시 우승컵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장하나와 이민영이 중국의 펑샨산과 함께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이정은과 윤슬아가 6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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