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대역전승

<앵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서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항공 마틴의 대포알같은 서브가 잇달아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반면 현대캐피탈 최민호는 선배 윤봉우의 뒤통수를 때리고 멋쩍은 표정을 짓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내줘 안방에서 완패 위기에 몰렸던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강서브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문성민에 가스파리니까지 쌍포가 폭발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가스파리니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4대 2로 앞선 상황에서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습니다.

가스파리니가 31점, 문성민이 16점을 올린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

여자부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1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은 5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