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함부르크, 강호 샬케에 3-1 완승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가 공격의 핵인 손흥민과 반 더 바르트를 빼고도 강호 샬케를 완파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함부르크의 바이스터가 후반 7분 대포알 슈팅으로 샬케의 골망을 흔듭니다.

골키퍼가 방향을 읽고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후반 20분 루드네프스의 골로 한 발 더 달아난 함부르크는 수비수의 어설픈 볼 처리로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종료 직전 한 골을 보탠 함부르크는 3대 1로 이겨 리그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흥민은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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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 축구 연맹은 비 매너골로 지탄을 받았던 아드리아누에게 한 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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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더블 클러치에 이어, 송곳 같은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돕습니다.

16점에 어시스트 10개를 올린 제레민 린의 활약으로 휴스턴이 토론토를 117대 101로 꺾고 첫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