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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 우승

이보미,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 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대회에서 이보미가 우승해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보미는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쳐 합계 13언더파로 박인비에 두 타 앞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이보미는,, 우승 상금 2천50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1억867만엔으로 전미정에 이어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이지희가 3언더파로 공동 7위, 신지애와 신현주가 2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보미의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35개 대회 가운데 16승을 합작해 역대 최다 승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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