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상승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이 세계 랭킹을 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최나연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32점을 얻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2위가 됐습니다.

청야니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스테이시 루이스가 3위, 박인비가 4위로 한 계단씩 밀렸습니다.

신지애가 7위, 유소연이 8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로리 맥길로이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가 타이거 우즈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