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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곧 한국시리즈 격돌…선발 투수는?

프로야구 삼성과 SK의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가 오늘(24일)부터 시작됩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오늘 1차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윤성환, SK는 윤희상을 내세웠습니다.

두 팀은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됐는데 2010년에는 SK가 4연승으로, 지난해에는 삼성이 4승 1패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두 팀의 정규 리그 맞대결에서는 SK가 10승 9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SBS가 오늘 저녁 5시 50분부터 두 팀의 1차전을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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