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관련해 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여부가 오늘(30일) 밤 결정됩니다. 검찰은 모레 박영준 전 차관을 소환해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미국 광우병 사태 조사를 위해서 민관 합동조사단이 오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비정형 광우병'의 위험성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민단체의 견해가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여름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9.4도, 문산은 32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4. 4대강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대책은 허술합니다. 장마가 오면 더 위험할 것 같습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5.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단속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해 우리 공무원 4명이 다쳤습니다.

6. 요즘에는 유치원생까지 선행 학습을 받고 있는데, 이 선행학습이 꼭 필요한 학생은 전체의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