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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기량 '쑥쑥'…리듬체조 월드컵 첫 메달!

<앵커>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 선수가 월드컵 시리즈에서 생애 첫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손연재의 기량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월드컵 후프 종목 결선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쳐 28.050점을 기록했습니다.

1위 아제르바이잔의 가라예바에 0.625점, 2위 러시아의 드미트리예바에 0.475점 차이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손연재가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전 종목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예선 합계 112.2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점수와 순위에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연재는 지금 리본과 곤봉 종목 결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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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 무제한급에 출전한 장미란 선수가 인상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15kg 모자란 125kg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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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밴쿠버의 이영표는 8경기 만에 데뷔골을 뽑았습니다.

콜럼버스전에서 후반 28분 멋진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영표의 결승골로 밴쿠버가 1 :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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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 이데일리-리바트 오픈에서 이예정이 합계 11언더파로 이승현을 6타차로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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