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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시중 전 위원장에 사전구속영장 청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07년 5월부터 약 1년간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5~6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최 전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월요일 밤늦게 결정됩니다.

검찰은 "최 전 위원장 수사가 마무리됐다면서 이제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차관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진술과 증거들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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