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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주종목서 기록 저조… 엉망인 수영대회 탓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동아 수영대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주종목인 400m에서 3분 47초 41로 자신의 최고 기록에 6초 가까이나 뒤졌습니다.

레이스 직전 계측장비가 고장나 경기가 40분 넘게 지연됐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기준인 2m에 턱없이 모자란 1.35m의 얕은 수심 때문에 턴동작과 잠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몸이 후반갈수록 쳐지더라구요. 상황이 계속 지체되다보니까 수영복도 계속 입고 있고, 킥 차는데도 문제가 있었고요.]

박태환 선수, 20일은 자유형 200m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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