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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사당을 빙둘러서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들이 얼마 지나서 산산히 흩어지고 나면 그 길을 새로 뽑힌 국회의원 300명이 찾아갈 겁니다. 벚꽃의 꽃말 아십니까? 정신의 아름다움입니다. 벚꽃 같은 19대 국회 기대하겠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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