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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호남·제주 여론조사…표심 어디로?

<앵커>

이어서 대구 경북, 호남, 제주로 가봅니다.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수성갑입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 41.6%, "지역구도 타파에 기여하겠다"며 수도권에서 지역구를 옮긴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25.2%입니다.

대구 달서갑에서는 새누리당 홍지만 후보가 40.7%로 무소속 도이환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가 39.9%로 무소속 김석기 후보를 앞섰습니다.

광주 서을은 박근혜 위원장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33.2%,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 30.5%로 2.7% 포인트 차 접전입니다.

전북 전주 완산을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 28.5%,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 32.2%로 오차범위 내 경합입니다.

전남 순천 곡성은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 34.6%,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 36.9%로 2.3% 포인트 차 접전입니다.

전남 나주 화순에서는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35.7%로 26.6%의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를 앞섰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37.7%로 24.1%의 무소속 문대림 후보를 앞섰고,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9.8%입니다.

이번 조사는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TNS 등 여론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지역구 별로 유권자 500명씩 임의 전화 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4.4%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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