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론조사 인천·경기 표심은?…곳곳 초박빙 접전

<앵커>

4·11 총선까지 8일. 수도권 격전지 곳곳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천·경기 지역의 경우 조사 지역구 12곳 가운데 절반이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 3사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서울 21개 지역 여론조사 결과 보기

▶ 인천·경기·대전·충청·강원 여론조사 결과 보기

▶ 영남·호남·제주 여론조사 결과 보기

<기자>

인천 연수구입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후보가 38.8%로 민주통합당 이철기 후보를 17.4%포인트 앞섰습니다.

인천 남동을은 새누리당 김석진 후보 28.1%, 민주통합당 윤관석 후보 23.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고 국민생각 이원복 후보는 14%입니다.

인천 부평을은 민주통합당 홍영표 후보가 42%로 새누리당 김연광 후보를 20.5%포인트 앞섰습니다.

경기 분당을은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 33%,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28.8%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부천 소사는 새누리당 차명진 36.1%, 민주통합당 김상희 후보 35.1%, 불과 1%포인트차의 예측불허 접전입니다.

중진과 신진 여성의 대결, 광명 을은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가 민주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12.7%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안산 상록갑은 민주통합당 전해철 후보 44.8%로 새누리당 박선희 후보를 앞섰습니다.

고양 덕양갑은 새누리당 손범규 38.4%, 통합진보당 심상정 36.9%로 1.5%포인트차 초접전 지역입니다.

고양 일산 서구도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 39.2%, 민주통합당 김현미 후보 37%로 초박빙 접전입니다.

의왕 과천에선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 33%,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 38.5%로 격차는 오차범위 안입니다.

남양주 갑은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가 새누리당 송영선 후보를 18.2%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파주갑에선 민주통합당 윤후덕 후보가 47.2%로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에 앞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