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9일)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전 동반성장위 본회의에 참석해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동반성장위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올해 12월까지가 임기인 정 위원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 이익배분제 도입을 놓고 정부, 재계와 갈등을 빚으면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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